자유롭게 산다는 것은 ?

울산바위 올라가다가 힘들어 쉬면서 쵸코바를 먹는데 다람쥐가 쳐다보기에 바위 위에 쵸코바를 놓았더니 다람쥐가 쵸코바를 가져다 먹기에 ~~~~ 한컷 샷 ~~~~

아파트에 입주하면서 꾸며 논 배란다 정원이 어느덧 6년이 지나가니 먼저 심었던 화초들은 사라지고 새로운 식물로 대체 되었으나 올해는 자스민, 천리향, 애란 등은 꽃을 피웠는데 매년 피던 오봉 국화는 번식도 별로 없고 꽃봉오리도 없다. 금년에는 안피려나 ~~~

2012. 6. 16. ~ 6. 17. (2일간) 영랑호에서 전국카누용선대회가 열렸다. 숙희씨가 촬영한 카누대회 이모저모를 올려본다. 대회장 전경 승선 대기 중 승 선 출발선 대기 힘차게 출~발~~ 결승선 도착 시상식 전 스포츠댄스 공연 영광의 얼굴들 모든것이 끝난 뒤

속초로 온지 어언 한달이 되가는 오후 숙희와 함께 영랑호에 산책을 나왔다. 아직도 영랑호 주변에는 연산홍류의 꽃들이 만개해 있었다. 수도권과 속초 시가지에서는 낙화한지 한참 지난듯 싶은데 아직도 이곳은 한창이다. 아마도 저온 현상으로 날씨가 선선하여 꽃들이 오래가나보다. ..

속초에 와서 청대산에 오르다 보니 이정표가 서로 상이한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조금오르다보니 보건소에서 설치한 것이 보인다. 여기서부터 정상까지 약 1.1km라고 표시되어 있다. 쉬엄쉬엄오다가 처음 이정표가 와서보니 전체거리가 1,245m가 되는구나 하고 계속오르다보니 두번째 이정..

아래 블러그에서 마음에 와 닫는 글이 있어 복사하여 붙였습니다. - 아이들에게 자유롭게 그리고 스스로 공부하는 자세를 갖추게 하자는 좋은 글 - 아마도 읽는 이의 가슴에 찐한 감동이 ~~~ http://blog.daum.net/angelahouse/579 를 참조하세요

35년 다니던 직장생활을 던지고 마음을 정리하고자 서산에 소재한 개심사 왕벗꽃이 요즈음 한창이라는 숙희 주장에 꽃구경에 나섰다. 개심사 입구 하늘로 치솟은 벗꽃 마당에 흩트러지는 벗꽃 꽃 감상 중? 개축 중인 사찰과 벗꽃 기와 담장? 늘어진 꽃잎들~~ 솜을 날린 듯한 하늘~~ 무덤가..

기화와 간만에 산행하기로 하고 죽전정류장으로 갔다. 그러나 우리가 탄 차량은 산행이 아니라 임실에 있는 둘레길을 걷는 일정이었다. 섬진강 주변 임실군 둘레길을 기억의 한편에 담아본다. 담벽에 붙어 있는 넝쿨 흔적 솟대처럼 마을을 지키는 나무들? 호젓한 농로를 따라가 본다 봄..

지난 겨울 눈온 날 RV차량 본 넷에 쌓여있는 모습

미루고 미루던 곰배령을 방문하러 집사람과 함께 속초 집을 떠났다. 성남에서는 꽤 멀더니 여기서 70여KM로 참 가깝다. 곰배령에 이름 모를 야생화 천국이라더니 계절에 맞춘 종류의 꽃들이 피어있었고 그다지 종류는 많지 않았다. 집사람이 촬영한 사진를 올려본다. (꽃 이름 적지 못한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