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산다는 것은 ?

진달래 축제가 끝난 강화 고려산으로 향했다. 평일이라 1시간 40분 만에 청련사에 도착 간단하게 준비해간 점심을 먹고 산행이다. 청련사길을 지나고 진달래길을 걸을 때도 진달래꽃은 안보이고 한참을 올라가니 가끔씩 진달래꽃이 보이기 시작했다. 김여사 힘이 든다고 쉬잖다. 잠시 앉..

용인 경찰대학 뒷산인 법화산을 찾았다. 집에서 구성 시가지를 지나 마을 어귀에 설치된 등산로를 찾아 센트레빌 아파트 옆길로 오른다. 능선을 오르니 소나무숲이 울창하니 삼림욕하기 좋았다. 정상까지 1. 8 Km란다. 진달래꽃 구경하며 오르니 정상이다. 내려올 때는 경찰대학 쪽으로 향..

오랜만에 4명이 홍제역에서 만나 백련산으로 향했다. 백련산 초록숲길을 걸어 오른다. 맞은편으로 북한산이 선명하게 보이고 정상에선 인증사진 은평둘레길을 돌고 돌아서 내려와 안산 자락길로 향한다. 연희 숲속 쉼터를 지나고 정을병 문학비도 보면서 추운 겨울 날씨를 이겨 보려 애..

4번째 올라보는 한라산 언제 다시 와 볼까? 성판악에 도착 주차장을 바라보니 버스가 많이 주차했다. 학생들 수학여행과 일반인들이 많이 찾았다. 학생들 사이을 빠르게 지나면서 열심히 산을 오른다. 가끔 단풍들어가는 모습이 보이나 별로 없었다. 진달래밭 휴게소에 도착하여 간식을 ..

하늘엔 하얀 구름이 떠가는데 세찬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하는 섭지코지를 방문했다. 난 지포 박물관을 방문하고 현철인 등대로 향했다. 섭지코지를 나와 일출봉 아래 해녀의 집에서 점심으로 회덮밥을 먹고나서 일출봉 뒷모습을 보러 해안가로 내려갔다. 날이 따뜻했으면 더 깊숙이 돌..

오랜만에 모여 먹골역 1번 출구에서 모여 봉화산 둘레길을 걷기로 했다. 마을 가운데 있는 뒷동산으로 신내동 주민들 이용에 편리하겠다. 한바퀴를 돌아보고 봉화산 정상에 있는 봉화대를 구경하고는 하산하여 오랜만에 만남을 자축해 본다.

서울대입구역에서 10시에 만나 버스를 타고 관악산입구에서 하차했다. 비는 부스부슬 내리니 등산객들이 많지 않았다. 삼성산 장군봉 쪽으로 방향을 잡고 오르기 시작했다. 늦가을 단풍은 빗속에 젖어 더욱 붉게 보이고 낙엽 덮힌 산길을 걸으니 더욱 낭만적이다. 올라 갈수록 안개는 짙..

청계산 원터골 입구에서 친구들과 만나 산행을 한다. 이 코스는 초행길이다.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복장과 물들어 가는 산의 모습이 어우러져 화려하다. 정상인 매봉을 지나고 과천과 성남 시계를 지나 망경대 아래에서 쉬면서 중식을 먹었다. 포장길을 따라 옛골로 하산을 하다보니 상..

10월 9일 한글날 9시 종합운동장역 7번 출구에서 만나 명성산 억새꽃 축제 구경하기로 했다. 새벽가지 단비가 내리고 있었기에 걱정하였으나 8시 즈음에는 해도 간간이 보였다. 9시에 만나 산으로 향하는 길에는 아침까지 내린 비로 한가했다. 명성산이 가까이 가니 하늘이 어둡게 내려앉..

공항철도를 타고 무의도로 가기로 했다. 9시 38분 김포공항에서 용유임시역 가는 열차를 탔다.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종착역이란 안내가 나온 다음 본 열차는 용유임시역까지 운행하는 임시열차란 안내와 함께 한참을 더 정차했다가 움직이더니 바로 정차하니 목적지다. 내릴 때는 모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