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둘레길 90

삼남길 제5길 중복들길

배양교 ⟹ 수원시 위생처리장 ⟹ 중보들공원 ⟹ 옛 수인선 철교 ⟹ 항미정 ⟹ 축만제 ⟹ 서호공원 입구 (8.0Km) 황구지천을 가로지르는 배양교를 건너 들판 너머로 보이는 시가지를 보면서 황구지천변을 걷다가 수원시 위생처리장을 지났고 평리교를 건너 매송고색로를 빠져나가 중보들공원을 산책하듯 걷다가 차도를 횡단하여 서호천변으로 들어서며 수원둘레길을 걸었으며 추억 속의 옛 수인선 철교를 지났고 서호천 산책로를 걸으며 항미정으로 향했다. 가을 햇살이 서산으로 기우러지니 쌀쌀지기 시작했고 커다란 나무 그림자는 점점 커져만 가고 있었다. 서둔동행정복지센터를 지나고 항미정을 둘러보았으며 축만교를 건너 세계 관개시설물 유산으로 등재된 축만제 제방을 걸었다. 철새들은 노을 지는 저녁하늘을 향해 날아올랐고 서호공원에서 ..

경기둘레길 2022.10.09

삼남길 제6길 화성효행길

세마교 ⟹ 안녕초등학교 ⟹ 용주사 ⟹ 배양 1리 노인정 ⟹ 배양교 (7.7Km) 세류역에서 25번 버스를 타고 뱅뱅이 정류장에서 하차 세마교차롤를 횡단하여 세마교 옆 알림판을 보고는 높고 푸른 하늘 아래 핀 무궁화꽃을 보면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가을 들판 바라보면서 황구지천 제방을 거닐며 시한미지엔 아파트로 향했다. 버스를 타고 지나온 아파트 앞 도로를 횡단 안녕초등학교 진입로를 걸었고 안녕초등학교 앞 사거리를 가로 질러 걷다가 용주사에 도착 문화해설사 안내소 옆 스탬프를 찍고 백의종군길을 걸으며 지났던 화산터널 위 언덕을 넘어 배양교를 향해 걸었다. 배양 1리 노인정 앞을 지나고 황금들녘 위로 흐르는 구름을 바라보며 걷다보니 어느덧 배양교에 도착했다.

경기둘레길 2022.10.09

경기둘레길 54코스 (관곡지 ⟹ 소사역)

시흥 신현역 ⟹ 관곡지 ⟹ 호조벌 ⟹ 안현지하차도 ⟹ 은계호수공원 ⟹ 시흥대야역 ⟹ 봉매산 ⟹ 여우고개 ⟹ 둥지유아 숲 체험원 ⟹ 소사역 (13.7Km) 오랜만에 경기둘레길을 걸으려고 시흥 신현역에 하차하여 하중교를 건너 자전거길을 따라 관곡지를 향해 걸었다. 누렇게 변해가는 벌판을 보며 보통천변을 걸어서 넘다리를 건너 경기둘레길 54코스 시작점을 떠나 호조벌을 가로 지르며 소사역으로 향했고 하늘거리는 코스모스와 파란하늘을 무심히 떠가는 흰구름을 쳐다보면서 황금빛 벌판을 걸으며 은행8교를 지나 제2경인고속도로 아래 안현지하차도를 빠져나갔다. 은게로를 걷다가 은계타운 먹자촌에서 점심식사를 해결하고 육교를 건너가 하천변을 따라 걸으며 한창 공사 중인 은계호수공원을 지나 침수된 굴다리를 우회하려고 공사용 차단..

경기둘레길 2022.09.26

경기둘레길 26코스 (양평산음휴양림 ⟹ 단월면사무소)

양평산음휴양림 ⟹ 산음임도 갈림길 ⟹ 국립산음자연휴양림 비솔매표소 ⟹ 비솔고개 ⟹ 절골부락 ⟹ 덕수교차로 ⟹ 단월레포츠공원 ⟹ 단월면사무소 (18.0Km) 구름이 잔뜩 낀 하늘을 보면서 비가 내릴까 걱정을 하며 복정역 1번 출구 앞에서 버스를 타고 산음 1리 버스정류장에서 하차 산음천을 건너 냇가를 따라 올라가 산음자연휴양림 입구에 도착 26코스 시작점을 확인하고 임도를 따라 단월면사무소 방향으로 걸었다. 녹음이 짙어져가는 여름날이라 국유 임도구간에 들어서며 어느새 온몸은 땀으로 범벅이 되어가기 시작했고 초반이라 쉼터를 패스하고 비솔고개 방향으로 나아갔다. 산음임도 갈림길을 지나고 국립산음자연휴양림 비솔매표소를 지나가 비솔고개를 지났다. 비솔고개 휴게시설을 스쳐갔으며 산 중턱까지 구름이 내려앉았고 화사한..

경기둘레길 2022.06.20

경기둘레길 23코스 (삼회1리마을회관 ⟹ 청평역)

삼회1리마을회관 ⟹ 수풀로 탐방센터 ⟹ 신청평대교 삼거리 ⟹ 청평교 ⟹ 청평역 (8.1Km) 24코스 시점인 큰골인 삼회1리 마을회관을 떠나 청평역을 향해 북한강로를 따라 걷다가 수풀로 산책로로 들어섰고 수풀로 탐방센터를 지나 수변산책로를 걷다가 산책로를 나와서 북한강로 변을 걷는데 노폭이 좁은 곳에는 데크로 길을 만들어 놓아서 걷기에 안전하고 편했다 신청평대교 삼거리에서 다리 위를 걸으며 북한강을 가로 질렀고 청평역을 향해서 자전거길을 걸었으며 청평댐을 올려다보면서 북한강 강변길을 걸었다. 청평교를 건넜고 청평 오일시장을 지나 청평역 광장 맞은 편 23코스 시작점에 도착했다.

경기둘레길 2022.06.07

경기둘레길 24코스 (설악교 ⟹ 삼회1리마을회관)

설악교 ⟹ 설악임시터미널 ⟹ 신천교차로 ⟹ 솔고개 ⟹ 회곡 2리 마을회관 ⟹ 성경통독원 ⟹ 화야산과 뾰루봉 사거리 ⟹ 운곡암 ⟹ 삼회1리마을회관 (22 Km) 복정역 1번 출구에서 좋은 사람들 차에 탑승 1시간을 달려 설악터미널 부근에서 내렸다. 25코스 시점 코스는 설악터미널에서 미원초등학교 아래 설악교 옆에 있어서 그 곳까지 500m을 이동 스탬프를 찍고 역 방향으로 걷기 시작하여 미원초등학교를 지나 신천중앙로를 거쳐서 설악임시터미널을 지나고 신천교차로를 교차하면서 신천리를 벗어났다. 밤꽃 향기에 젖어 개울을 건넜고 마을로 들어서서 솔고개를 향해 탐선계곡을 따라 올라가다가 사유지 사용 협의가 미진하여 길이 폐쇄되었기에 큰길로 나와서 유명로를 따라 솔고개를 향해 올라갔다. 솔고개 인근에 올라 와 보니 ..

경기둘레길 2022.06.07

경기둘레길 22코스 (상천역 ⟹ 청평역)

상천역 ⟹ 상천지구 농촌테마 공원 ⟹ 호명호수 ⟹ 장자터 고개 ⟹ 기차봉 ⟹ 호명산 정상 ⟹ 청평역 (11.4Km) 호명산에 오르려고 11:30 상천역에서 하차 호명호수를 향해 뜨거운 태양 아래를 걸었다. 출입이 통제되는 상천루를 우회하여 상천지구 농촌테마 공원을 통과하며 캠핑장을 지나 피톤치드를 발산하고 있는 잣나무 아래를 지났고 땀을 비 오듯 쏟아내며 오르막 산길을 따라 걸었고 어느 덧 호명호수에 올라보니 이 높은 곳까지 버스가 다니니 갑자기 허무한 마음이 들었으나 호수 둘레를 걸어가며 헬기장을 지나고 전망대를 지나서 산길을 내려가 호수공원 옆을 지나 호명산으로 향했으며 장자터 고개를 지나 능선을 오르내렸다. 기차봉을 지나 계속된 능선 오르내림은 무더위에 몸은 지쳐 갔지만 호명산 정상에 도착하니 힘든..

경기둘레길 2022.06.05

경기둘레길 20코스 (용추계곡 종점 ⟹ 가평역)

용추계곡 종점 ⟹ 용추폭포 ⟹ 연인산 탐방안내소 ⟹ 점말마을 ⟹ 잣고을 시장 ⟹ 이화원 ⟹ 가평역 (9.3Km) 용추계곡으로 소풍을 떠나본다. 숙희씨랑 김밥도 사고 간단한 간식거리도 준비해서 가평역에서 12:05에 출발하는 71-4번 타고 용추계곡 종점으로 갔다. 종점 인근 쉼터에서 준비해간 음식으로 식사를 하고 커피도 마신 다음 소릿길을 따라 탐방안내소 방향으로 청안천을 내려다보면서 징검다리를 건넜고 무송암 쉼터를 지나서 숲 속 길을 한동안 걷다가 용추폭포를 지났다. 탐방 안내소 권역으로 들어가 장미꽃 터널를 지나 탐방안내소를 벗어났다. 잠시 용추로를 걸었고 점말마을을 지나 뚝방길로 들어섰으며 승안교를 건너갔고 계량교 사거리를 지나 가평제방길을 걸었다. 장날이 아니어서 조용한 잣고을 시장을 지나 가평 ..

경기둘레길 2022.06.02

경기둘레길 17코스 (일동유황온천단지 ⟹ 논남유원지)

일동유황온천단지 ⟹ 화대 2리 마을 ⟹ 포천시 예비군훈련장 ⟹ 국유 임도구간 ⟹ 헬기장 ⟹ 강씨봉(오뚜기) 고개 ⟹ 강씨봉 자연 휴양림 ⟹ 가는골 ⟹ 논남유원지 (14Km) 복정역 1번 출구 앞에서 좋은사람들 산악회 버스를 타고 2시간을 달려 운담 교차로 인근 일동유황온천단지에 하차를 하고 예비군 훈련장 방향으로 걸으며 화대 2리 마을을 지나 삼거리에서 무리울길로 들어섰다. 예비군훈련장을 지나고 새마을2교를 건너 강씨봉 오뚜기고개로 향했다. 국유 임도구간으로 들어서서 비포장 길을 걸어 올라갔으며 온 길을 뒤 돌아보니 높이 올라온 것이 실감났으며 여름으로 들어서니 뜨거운 태양 아래 한 낮의 더위는 온 몸에서 비 오듯 땀을 생산했고 헬기장을 지나 올라가니 한쪽 바위를 잘라서 만들어진 임도를 낙석 대비하며 걸..

경기둘레길 2022.05.29

경기둘레길 18코스 (논남유원지 ⟹ 보아귀골)

논남유원지 ⟹ 영안 수련원 ⟹ 귀목고개 ⟹ 귀목 종점 ⟹ 보아귀골 (8.7Km) 가평역 앞 정류장에서 11:50 출발 논남으로 가는 용수동행 15-5번 버스를 타고 중간에 차량 고장으로 지체한 10여분 포함 1시간여를 달려서 논남 정류장에서 하차했다. 18코스 시작점에서 가평천을 건너 귀목봉을 향해 걸으며 영안 수련원을 지나 논남기길을 올라갔다. 비포장 임도로 들어서니 이름 모를 새소리와 물소리가 들렸으며 보아귀골로 가는 이정표를 따라 점점 더 깊은 산속으로 들어갔고 높이 올라가니 달콤한 아카시아 향기 속에 뜨거운 태양 아래를 걸었다. 멀리 보이는 명지산 정상을 바라보면서 쉼 없이 걸음을 재촉하였으며 어느덧 임도의 끝자락에 섰으며 숲 속 오솔길을 따라 올라갔다. 너덜바위 위를 걷기도 하면서 계속된 힘든 ..

경기둘레길 2022.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