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돌마바흐체 궁전

yabb1204 2020. 3. 23. 00:32

 

이번 여행의 마지막 날이 밝았다.

케리어를 리셉션에 맡기고


 

탁심역에서 카바타쉬행 열차를 탔다.






 

역사를 빠져나오니 날씨는 쾌청했으며

궁전 입구에 있는 시계탑을 지나






 

60 TL을 주고 티켓팅을 하고는

19세기 중엽에 술탄 압뒬메지트 1세에 의해

건립된 돌마바흐체 궁전으로 입장했다.



 

티켓을 검표하는 입구에서 여권을 맡기고

한국어 가이드 투어를 빌려 들어갔다.

 

잘 정비되어있는 정원을 둘러보고









 

접견실인 듯한 곳을 지나


 

덧신을 신고 2차 검표를 하고 입장한

궁전 내부는 화려한 장식들로 꾸며져 있었으나

촬영 금지라 눈에만 담아서 나와야 했다.








 

내부 관람을 마치고 밖으로 나와서

건축물 외관과 잘 정돈된 정원들을 돌아보았고



 

궁전 옆 보스포루스 해협을 바라보면서 산책했다.













 

궁전 옆에 위치한 시계박물관도 둘러보고




 

뒤편에 있는 정원도 천천히 걸으면서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있는 칠면조와 닭들도 보았으며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갈매기 떼를 뒤로하면서

출구에서 가이드 투어를 반납하고 여권을 찾아







 

궁전을 빠져나오니 시계탑은 1210분을 가리켰다.




 

보다폰 파크 옆을 지나고 마카민주공원으로 들어가

마치카 케이블카 탑승장에서 케이블카를 탑승하고












타쉬키쉴라 탑승장으로 이동했다.



  

탁심공원과 광장을 지나 식당으로 들어가서

치킨 꼬치와 케밥으로 점심을 먹으니 터키인들이

즐겨 마시는 차이(홍차)가 무료로 제공됐다.






 

탁심광장에 있는 별다방에서 카페라떼를 마셨고




광장을 가로질러 호텔로 돌아와서 예약한

셔틀 차량을 타고 이스탄불공항으로 출발했다.










 

공항 도착 출국신고를 하고 일몰을 보다가

귀국 편 비행기에 몸을 실으니

비행기는 공항을 이륙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나니 긴장이 풀리면서

깊은 잠 속에서 헤매다가 눈을 뜨니

비행기는 어느덧 인천공항에 접근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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