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이 이야기

여름방학

yabb1204 2019. 8. 13. 15:02

여름이면 찾아오는 여름 방학이다.

방학이면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따라 용인으로 간다.

 

가면서 장난감도 살 수 있어 좋았는데

이번에는 엄마 아빠랑 하나만 사기로 약속했다.

 

그래서 시크릿 쥬쥬 거울 만 사서 집에서 가져간

다른 인형들과 함께 가지고 놀았다.

 

여름에는 물놀이가 최고다.

할머니네 아파트에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분수대에서 물이 나와서 놀 수가 있었다.

 



첫 날은 평상복으로 나가서 물놀이를 하였고




 

다음날에는 수영복으로 갈아 입고

물총도 가지고 나가서 언니 오빠랑

물놀이 하면서 재미나게 놀았다.






할아버지 밀짚모자를 뺏어다가

분수대 물구멍 위에 올리니

솟아오르는 모습이 재미있었다.




 

비가 내린 다음날에는 할아버지가 차를 타고

)경찰대학으로 데리고 가서 각종 물놀이 기구에서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해주셨다.















 

돌아오면서 아쉬워서 만골공원 분수대로 가서

530분부터 630분까지 마무리 물놀이를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있는 놀이터에서

그네와 시소를 타고 논 다음에 집으로 들어왔다.

피곤한 하루여서 저녁 먹고는 금방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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