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이 이야기

정선 1박 2일

yabb1204 2019. 7. 24. 20:08


7월이 시작되면서 더위가 기승을 부리니

정선 하이원 리조트로 12일 피서를 떠났다.

 

하이원 워터월드 입구에서 잠시 인증을 하고




수영복을 입고 물속으로 풍덩할 줄 알았던

서연이가 잠시 파도 풀에서 겁을 먹더니


 

시간이 흐르니 적응됐는지

혼자서도 잘 놀고 있었고

할머니와 쏟아지는 물속에서도 버텼다.



 

할머니와 함께 흐르는 물에 들어가더니

계속해서 여러 바퀴를 돌며

즐겁고 신나게 놀고 있었다.

 

실내 풀장은 따뜻한 물이었지만

밖에는 고도 탓인지 서늘하고 쌀쌀하면서

비가 뿌리니 야외 파도 풀에는 한적했다.




 

날이 저물어 숙소에서 하루 밤을 자고나서

아침에 바라 본 산은 안개 속에 있었고

아침 식사 후 정선 스카이워크 전망대로 갔다.


 

전망대에 오르니 날씨가 쌀쌀하여 서둘러

주변을 돌아보고는 오일장으로 내려왔다.



 

정선장터를 돌아보며 수리떡과 더덕 등을

구입하고 서연이가 좋아하는 떡갈비를 구입

식당에서 맛있게 점심을 먹고는 집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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