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을 다녀오는 길에 주왕산을 찾았다.
주왕산 대전사 입구에서 문화재 관람료를 지불하고
사찰을 지나 용추폭포를 찾아 올랐다.
용추폭포까지 2키로
기암단애 모형과 실물을 배경으로 기록을 남기고
길을 따라 오르니 각양의 바위산이 펼쳐지고
조용한 산길을 따라 새소리와 물소리로 힐링하면서
청송 심씨의 봉토 완문표석 바위를 지나
급수대 주상절리도 둘러보며 시루봉을 지났다.
용추협곡에 도착하니 오후 6시가 지나고
아름다운 용추폭포 주변 경관을 둘러본 다음
다음에 다시 찾으리라 다짐하며
올랐던 길 되돌아 내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