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부 여

yabb1204 2018. 4. 21. 17:27

30여년이 지나 부여를 방문했다.

백마강 선착장에 주차를 하고

산을 넘어 고란사로 향했다.

 

백화정을 지나 낙화암에 도착

백마강을 내려다보며 지난날을 생각해본다.

가파른 내리막길을 걸어 고란사로 향했다.







 

고란사에 도착 약수터를 찾아 고란초를 보려했으나

건조한 계절이라 안보였다.

내려간 길을 다시 올라와서 사자루을 돌아보고

선착장으로 돌아와 궁남지로 향했다.






 

아직 연꽃 계절이 아닌지라 궁남지 주변이 황량했고

공사도 한창이었으나 숙희씨는 그네도 탔고

포용정에 앉아 분수 물줄기를 바라보며 잠시 쉬었다.










 

궁남지 옆 화지산 유적 발굴지를 떠나

연잎밥으로 점심식사를 마치고

차를 마신 다음 귀가 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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