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차에 속초로 이동하기로 했다.
무척 뜨거운 날씨로 인해 속초에 도착 점심 먹고
에어컨 아래에서 쉬면서 일기 예보를 보니 비예보다.
서둘러 아바이마을 앞바다로 나갔다.
더운 날씨도 물속에 들어오니 시원하다.
엄여사는 주변 쓰레기를 줍기도 하면서
조개도 잡고 물놀이도 하다보니 해가 저문다.
집에 도착하니 빗방울이 떨어지며 장마 시작이다.
5일 차 하루 종일 비다. 덕분에 감자전으로 하루를 보내고
6일 차 오전에 흐리기에 집을 나서 청간정를 돌아보고
운암 해변으로 이동 주변 경관을 구경하는 데 비가 내리기 시작이다.
빗속을 뚫고 삼해횟집을 방문
개복치 해삼모듬회로 맛있게 늦은 점심을 해결하고 집으로 ~~
7일차 비가 뜸해진 오후 영랑호를 찾아 걸었다.
간혹 빗방울이 뿌렸지만 걷기엔 지장이 없었다.
범바위 주변 연꽃를 배경으로 한 컷
호숫가 데크를 걸어보기도 하며
수상스키를 즐기는 여인과 카누 경기를 대비한 훈련장을 지나
호수 한바퀴를 돌아보면서 하루를 보냈다.
8일 차 보금자리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속초 집을 나서
새롭게 통행하는 서울 ~ 양양 고속도로를 이용 집으로 오다가
내린천 휴게소에서 쉬면서 커피를 마신 후 주변을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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