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해파랑길 3코스 (대변항 ~ 임랑해변)

yabb1204 2017. 5. 24. 18:16

대변항을 지나 걷다가

대변초등학교 내에 흥선대원군이 세운 기장척화비를 보았고

항구에는 멸치를 상징하는 조형물도 있었으며

대변숲속길을 벗어나 월전항에 도착했다.






 

기장군 “드림”오픈세트장을 지나고

고산 유선도가 유배생활을 했다는 황학대를 지나

임진왜란 때 왜군이 쌓은 죽성리 왜성을 돌아보았다.





 

봉대산길을 올라 기장남산봉수대 터를 지나 내려오니

기장군청이다. 뜨거운 햇살을 피해 잠시 휴식을 취했다.

기장대로를 걸으니 체육관을 지나 일광해변에 도착했다.










 

일광해수욕장을 뒤로하며 바닷가를 따라 걸어서

이동항에 도착하니 미역을 채취해 펼치는 작업 중이었다.

위험한 찻길을 벗어나 안전한 테크길을 걸으니

멀리 고리 원전이 보였다.







 

동백항을 지나 배조형물 전망대에서 바다 풍경을 보고

항구마다 세워진 다양한 등대 모습도 구경하면서

임랑해변에 도착하니 정훈희의 꽃밭에서 카페가 있고

주변에 모텔이 없어 기장 3번 버스를 타고

일광면으로 나가 휴식을 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