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으로 이사한지 30일차 되면서 누리네와
매 5일과 10일에 열리는 용인 5일장을 구경하러
기흥역에서 경전철을 타고 김량장역으로 갔다.
역에서 내려 아래를 보니
금학천변으로 다양한 색상의 천막을 줄 서있었고
역사를 빠져나와 시장으로 발을 옮겼다.
시장에는 먹거리와 야채 등 다양한 물건이 진열되었고
많은 인파 속에 일원이 되어 이리저리 기웃거려본다.
꽃시장에선 봄이라고 예쁜 꽃들이 환하게 웃었고
용인중앙시장 입구에 도착하여 순대골목으로 진입하니
순대와 족발을 파는 가게가 도열하여 있었기에
용인순대집에서 점심으로 족발을 주문해 먹었다.
식사 후 필요한 식자재를 구입하며 김량장역으로 돌아 와
경전철에 몸을 실어 집으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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