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안정을 바라며 ~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시국이 불안정하다.

12. 9. 국회에서 탄핵이 가결되었고

12. 10. 친구들과 만나 광화문을 찾앗다.

 

이 사태가 빨리 진정되어

모든 국민이 본연의 생활로 돌아가길 ~~

 

 

12. 24. 광화문을 다시 찾았다.

분노한 많은 시민이 세종회관 계단에서 촛불을 밝히고

광장에도 점점 많은 시민들이 몰려오고 있었다.

  

  

희망 촛불은 타오르는데

박근혜 구속 트리에는 시민들 의견이 붙여지고

세월호 희생자를 잊지 않기 위한 퍼포먼스도 ~ ~

  

  

광장에선 흥겨운 풍물놀이와

익살맞은 퍼포먼스가 행해지고

멀리 무대에서 시민들의 하야 촉구 함성이 ~

  

  

‘박근혜 구속 조기탄해’ 글자가

정부청사 벽면에 비출 때 시민들의 함성은 더 커지니

그 곳에도 들리려나 궁금하였기 ~

  

  

행진을 따라 걷노라니

차벽은 빈틈없이 이어져 있었고

시미들 발걸음은 차벽 앞에서 되돌려야 했었다.

  

  

되돌아 나오니 8시부터 하야크리스마스 축제란다.

정봉주의 품격시대에선 안민석 의원과 함께 공개방송 중

그래도 크리스마스를 알리는 불빛은 빛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