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

망덕산 넘어 검단산까지

yabb1204 2015. 7. 15. 01:34

숙희씨와 간만에 산행을 나섰다.

우리가 이배재에 도착하니

고개 위를 연결하는 통로가 새롭게 개설되었기

그 길을 따라 건너본다.

 

여유로운 산행 천천히 오솔길을 다라 걸어본다.

걸으며 쉬며 가다보니 망덕산을 지나가고

계속해서 꽃구경하면서 걷노라니

어느덧 검단산도 지나고 있었다.

 

걷던 발걸음 재촉하여

남한산성 입구로 하산하여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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