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풍교를 지나니 안동댐부터 시작하는 낙동강종주 구간에 들어섰다.
안동댐부터 상풍교 구간은 다음에 도전하기로 하고
우선 낙동강 하구둑까지 가보기로 한다.
경천대조각공원에서 조각작품과 꽃무릇(상사화)도 구경하고
상주시자전거박물관과 경천섬을 지나 상주보에 도착했다.
상주보를 지나면서 스쳐가는 주변 경관을 감상하면서
낙단보에 도착하여 유인 인증센터가 있기에
그동안 지나온 기록에 대한 확인을 하고 완주 스티커 부착한 후
하구둑을 향해서 남하하기 시작했다.
단순히 포장된 따분한 자전거길을 타다보니 구미보에 도착했다.
구미보를 떠나 칠곡보에 도착할 때까지
주변 경관도 감동을 주지 못했다.
칠곡보를 뒤로하고 왜관철교(호국의 다리)가 있는
왜관읍에서 하루를 묵기로 했다.
이번에는 자전거도로에서 가까운 G모텔에 자리를 잡았다.
1박에 일반실 35000원이란다.
내가 묵은 방은 깨끗하면서 저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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