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무창포해변 바다 갈라지는 시간표

yabb1204 2014. 9. 5. 02:57

여행 4일 차 오늘은 집에 가는 날

바다가 갈라진다는 무창포 해변 그 시기에는 방문객이 많으나

그 외에는 방문객이 뜸한 모양이다.

 

무창포 바닷길 월별 시간표

 

아침에 일어나니 김여사가 무릎이 불편하신단다.

가능하면 걷는 것은 줄였으면 좋겠다 하니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즐길 수 밖에 없는 듯 싶다.

 

무창포 해변을 돌아본 뒤

보령 4경에 해당하는 오천항과 인근

보령 충청수영성을 방문하여 돌아보았다.

 

수영성에서 내려와 서산에 있는 황금산에 가면

해안에 코끼리 바위를 쉽게 볼 수 있는 중 알고 찾았으나

산을 넘어 가야 볼 수 있다는 말에

다리 아픈 김여사와 함께 포기하고 귀가하기로 했다.

 

그래도 그 곳에서 마을 두접을 싸게 구입했다.

길 떠나면 개고생이란 말이 맞긴 맞는 것 같다.

그래도 스트레스 해소에는 훌쩍 떠나는 것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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