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성남시계 등산코스를 따라 등산을 했다.
이배재에서 하차하여 영장산 방향으로 길을 잡았다.
가파른 고갯길을 오르다 보니 조그만 도마뱀이 보이기에 찰칵
호젓한 산길을 따라 걷다보니 연리지 소나무가 있다.
예전엔 지나치며 보지 못했었는데
언젠가부터 보호하기 시작했다.
갈마치 고개에는 야생동물 생태통로 육교가 가설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날씨가 더워서 갈증이 심하여 쉬어쉬엄 걷다보니
상당히 커다란 버섯이 있기에 또 한컷~~
길을 걷다보니 성남메모리얼 파크 능선을 지나 영장산에 올랐다.
영장산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뒤 맹산과 매지봉을 지나
야탑 전경대 있는 곳으로 하산하니 대략 10㎞를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