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유리의 성 이야기

yabb1204 2014. 5. 22. 18:32

 

제주도에 와서 아무 곳도 방문 않고 가기에는 이상해서

숙소에 가까운 유리의성을 입장하기로 했다.

 

화려한 유리 조각품들을 감상하면서

여유롭게 구경해본다.

 

 

 

 

 

 

 

 

 

 

 

 

 

 

출구 쪽에 나와서 이번 여행에 종결로

함께 증명사진을 찍고는

식사하러 도두항에 있는 해녀와 바다 집으로 향했다.

 

갓돔회(10만원 이상)를 시키니

부수적으로 나오는 음식이 너무도 좋았다.

회와 갑오징어를 제외한

모든 해산물은 해녀들이 직접 채취하여 제공한다는

주인장의 설명과 인심이 너무도 후하고 좋았다.

다음 제주도 방문 기회가 있다면 또 가고싶은 집이다.

 

너무도 많은 낮술로 비행기를 탈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선다.

술을 마시다 보니 렌트카 돌려주는 시간도

1시간 이상 늦어졌더니 초과 금액이 너무너무 비싸다

시간당 3500원이란다.

기분 좋은 회갑여행 웃으며 주고는

가족이 머무는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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