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을 떠난 비행기가
4시간이 지나서 사이판 공항에 도착
공항을 빠져나오니
후덥지근한 더위가 몰려왔고
가이드 안내로 차에 올라
사이판 번화가를 통과
새섬에 도착
맑고 깨끗한 태평양을 바라보며
오랜만에 가족사진을 남겼다.
새섬을 떠나 만세절벽으로 향했고
가면서 푹 파인 산 중턱을 보며
일본 민간인들이 바위 꼭대기에서
자살하는 것을 막으려고
미군이 함포를 쏘아서 생긴 것이란
가이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일본군
최후의 사령부 앞을 지나
만세 절벽에 도착
흘러간 역사의 아픔이 묻혀있는
바다를 바라보았다.
만세 절벽을 출발
숙소로 가는 길에
한국인 위령탑을 지나서
시가지를 보며
숙소에 도착
고요한 필리핀해를 바라보면서
휴식을 취했고
저녁식사를 마치고
바닷가로 나가
해지는 바다를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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