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줄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음에도
다섯 봉우리의 산이 있는 오행산 입구에 도착
에리베이터 편도 탑승권 15,000동과
40,000동 관광지 입장권을 구매
에리베이터를 타고
수산으로 올라가
타워를 지나
삼거리에서 오른쪽
린응사을 관람했으며
왼쪽에 위치한
통천굴도 둘러보고
삼거리로 되돌아
계단을 올라가
왼쪽 길 반덩굴로 향했다.
반덩굴로 가는 길은 가파르게 올라가야했고
반덩굴 앞에서 야자수로 갈증을 풀어 줄
간이 매점이 호황을 이루고 있었다.
반덩굴을 둘러보고나서
석굴문을 통과했고
린남 동굴을 지나
수산 정상을 향해 올라갔다.
정상으로 가는 길은 높고 가팔랐으며
정상에서 바라본 주변 풍경은 절경이었다.
정상에서 하산하여
현공관(玄空關)을 지나
삼태사을 지나고
탐동사를 지나
투탐사를 지나며
하산 길로 들어섰다.
수산을 내려와
대리석 산 동굴 탐험을 하려고
20,000동 입장권을 구입
12지상이 늘어선 동굴로 진입하니
가끔은 천장에서
물방울들이 떨어졌고
동굴 안 광장으로 들어서니
어쩌다 물 폭탄도 맞아야 했고
미끄러운 대리석 계단을 올라갔다.
올라가다 뒤돌아보니
꽤 가파르게 올라왔나보다.
올라가야할 길도 급경사다.
오르막 길 끝에서
벽화를 보고는
조심조심 미끄러지지 않도록
쇠고리를 잡으며
천천히 내려가야 했다.
동굴광장을 둘러 보다가
아래로 가는 길이
폐쇄되어 있었기에
탐험을 마무리하고
동굴을 빠져나오며
오행산 관광을 끝내고
청해수산으로 이동
여행을 마치며 다금바리 한상 차림으로
저녁식사를 마치고는
마시지샵으로 이동
땀과 피로를 씻어낸 다음
21:45 다낭공항에 도착
익일 1:50 비행기에 탑승하며
3박 5일 다낭 여행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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