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랑길

서해랑길 42코스 (선운사 버스정류장 ⟹ 심원면사무소)

yabb1204 2023. 3. 23. 11:35

 

선운사 버스정류장 ⟹ 선운사

⟹ 도솔암 장사송 ⟹ 도솔암

⟹ 선운사 동불암지 마애여래좌상

⟹ 천마봉 ⟹ 낙조대 ⟹ 용문굴

⟹ 개이빨산 ⟹ 화산마을

⟹ 심원면사무소 (11.6 Km)

 

선운산 관광 안내소를 뒤로하고

선운사로 향했다.

고창에는 고인돌 유적이 많다.

2023년이 고창군 방문의 해라서

선운산 도립공원 들어 갈 때 받던

성인 입장료 4,000원이 면제됐다.

선운사 백파율사비를 지나서

선운사 경내를 둘러보았으며

대웅전은 기와 보수 중이었다.

선운사를 떠나

도솔천변을 따라

보행 탐방로로 올라가다가

아침부터 20여 Km 넘게 걸었더니

발에서 불이 나는 듯하여

잠시 도솔천에 발을 담가보았다.

길을 떠나 산길을 오르며

미륵바우를 지나

도솔암 가는 길로 들어가

도솔암 장사송과

진흥굴을 살펴보았다.

선운산 등산로를 올라가

도솔암을 지나서

선운사 동불암지 마애여래좌상을 보고

이어지는 등산로를 따라

낙조대로 향하는

가파른 계단을 올라갔다.

천마봉을 바라보면서

천마봉에 올라가

기록을 남겼고

낙조대를 지나

내려가다가

대장금 어머니 무덤이 있다는

용문굴도 둘러본 후

능선을 따라 걸으며

소리재로 향했고

소리재를 지나

개이빨산(견치봉)으로 향했다.

견치산 입구를 지나고

경수지맥인 개이빨산을 지나

수리봉을 향해

산길을 내려가다가

수리봉 가는 삼거리에서

연천마을로 향했고

활짝 핀 배꽃 나무 아래를 지나

연천마을을 벗어나

화산마을을 지나서

화산교를 건너

심원초교 앞을 지나고

심원면사무소에 도착하며

새벽부터 걸었던 걷기를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