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산다는 것은 ?

월송정교 ⟹ 신월리 당산나무 ⟹ 신후평 저수지 ⟹ 원후평 경로당 ⟹ 인동마을 ⟹ 원도원리 회관 ⟹ 도원리 한티마을입구 (11.87 Km) 월송정교을 뒤로하고 신월리 당산나무를 지나서 잠수교를 건너 신월천을 따라 귀만 2길을 걸었고 가락교를 지나 후평리로 진입하였으며 신후평 저수지를 지나고 공허한 들녘 길을 걷다가 동서트레일 29구간 종점인 원후평 마을회관을 지났다. 달천을 건너서 고성길을 걷다가 화양계곡 방향으로 향했으며 고성리 외고마을과 내고마을을 지나서 물 따라 길 따라 걸으며 인동마을 입구를 지났다. 달천 변 햇터마을 입구도 지나 도원리에 진입하였으며 원도원리 회관을 지났고 도원교를 건너 한티마을 마을 입구에 도착하니 예고되었던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대원리마을회관 ⟹ 금단산 고개 ⟹ 금단산 정상 ⟹ 월송정교 (8.9 Km) 우중충한 날씨에 일행을 태운 버스는 9:30 대원리마을회관에 도착 버스에서 내린 일행들은 금단산으로 향했으며 금단산 임도 입구에 도착하니 대원리에서 후평리 마을회관 까지 동서트레일 29구간 이정표가 있었다. 임도를 따라 신선길을 걸어 한참을 올라가 금단산 고개에 도착 금단산 정상을 향해 송신탑 옆으로 올라가니 낙엽이 덮여있어 미끄러웠으며 헬기장에 있는 정상 표지석을 확인하고 고개로 하산하여 괴산군으로 진입 한동안 내리막길을 걸었으며 새로운 숲을 가꾸려고 벌채 중인 공사 구간을 지나 괴산로를 횡단하여 신월마을회관을 지나서 월송정교에 도착했다.

대원리마을회관 ⟹ 장승제단 ⟹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입구 ⟹ 장갑마을 ⟹ 백현마을 ⟹ 북암마을 ⟹ 중판문화마을 ⟹ 상판교 (18.2 Km) 지난 주 보다는 포근한 날씨다. 대원리마을회관 앞에서 하차 시냇물을 따라 상판교로 향했다. 신정리 장승제단을 향해 속리산로를 횡단하고 농로를 지나서 낙엽을 밟으며 산길을 넘어 내려가 장승제단을 지났다. 신정 산춘마을 지나서 산길을 올라가 임도를 지나 내려갔고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입구를 통과 장갑리로 진입하여 대원천변을 걸었다. 장갑마을을 지나고 장갑리 본말을 지나서 달천을 건너 제방을 걸었다. 백석임도로 올라가 걷다가 오솔길을 따라 내려가 돌길을 걸었고 백현마을을 지나며 백현교를 건너서 북암마을로 향했다. 달천 제방을 걷다가 콧구멍 다리를 건너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는 ..

장안안내소 ⟹ 오창1구 마을회관 ⟹ 장재저수지 ⟹ 말티재 ⟹ 솔향공원 ⟹ 상판교 (13.5 Km) 영하 7도에 찬바람까지 불어와 엄청 추운 날씨에 집을 나서 7:30 죽전정류장에서 버스에 몸을 싣고 청남대휴게소에서 잠시 쉰 차량은 9:20 속리초등학교 앞에 일행을 내려줬다. 둘레길 2길 시작 알림판이 있는 장안휴게소 앞까지 이동했다가 하계1교를 건너서 우당고택과 속리초등학교를 지나고 장안마을 안길을 통과하여 황량한 들녘을 지나서 구인마을로 향했다. 구인2교를 건너 구인마을 지났고 들판을 가로 질러 오창리로 들어섰으며 오심마을이라고 세조대왕이 지어 준 자랑비 앞 오창1구 마을회관을 지나서 장재마을로 향했고 장재삼거리에서 장재마을을 지나고 말티재 정상을 향해 장재저수지 둘레길을 걸었다. 말티재로 오르는 숲길..

임곡리마을회관 ⟹ 말목재 ⟹ 적암리 마을회관 ⟹ 구병산 입구 ⟹ 갈평리 마을회관 ⟹ 수문 삼거리 ⟹ 봉비리 마을회관 ⟹ 장안안내소 (14.2 Km) 7:30 죽전정류장을 떠난 버스는 옥산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가 9:40 상주시 임곡리마을회관 앞에 하차 경상도와 충청도 경계인 임곡리 마을길을 걸었다. 말목재 언덕을 지나 가파른 산길을 내려갔고 다리를 건너서 충북 보은군으로 들어가 적암리길을 걸었다. 적암리 마을회관을 지나고 산길을 걸으며 구병산 입구를 지났다. 갈평리를 향해 적암숲길을 따라 가파른 산을 올라갔고 언덕 위 쉼터에 앉아 목을 축이고는 갈평숲길을 내려갔다. 들판을 지나고 갈평리 마을회관을 지나 산길로 들어섰고 수문숲길을 올라갔다. 숲길을 내려가 수문 삼거리에서 불목마을로 향했고 불목마을을 지나서..

미산1리 마을회관 ⟹ 미산약수교 ⟹ 방태산 입구 ⟹ 개인약수 (7.5 Km) 미산1리 마을회관를 떠나 차도를 걷다가 미산약수교를 건너 오르막길을 걸으며 산삼 가현산 서표 안내판을 지나 계곡을 굽이쳐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방태산 입구를 지나서 가파른 언덕길을 열심히 올라갔다. 언덕을 넘어 내리막길로 들어섰고 햇볕이 따뜻한 길을 걷다가 미산너와집 앞을 지나 개인약수로 오르는 입구에 섰다. 개인약수 자연생태 탐방로를 오르니 계곡에는 돌 틈 사이로 흐르는 조그만 폭포들이 많았다. 개인약수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읽을 수 있었고 오르는 길은 너덜바위가 많은 탓에 걷기가 조금 불편했다. 개인약수에 도착 시원하고 짜릿한 약수를 한 대접 마시고 올라왔던 길을 내려가며 다른 모습의 계곡을 보면서 산을 내려와 미산너..

송계교 ⟹ 왕성동교 ⟹ 미산1리 마을회관 (6.0 Km) 날씨가 제법 쌀쌀하다. 8:30 홍천휴게소에 내리니 바닥에 서리가 하얗게 내려 있었다. 9:30 송계교에서 하차하여 미산1리 마을회관를 향해 서리가 흠뻑 내린 오솔길을 걸었다. 짙은 녹색빛을 보이는 내린천을 흐르는 물소리 들으며 걷다가 한 폭의 그림을 담아보면서 강변 고수부지를 걸었고 낙석주의 구간도 지나며 아침 햇살에 비쳐지는 모습을 담으면서 조심스럽게 사유지를 지나 왕성동교를 건넜다. 내린천로를 걷다가 강변산책로로 내려가 갈대밭을 지나 미산향 작은 수목원이 있는 미산1리 마을회관에 도착했다.

미기교 ⟹ 절골 분기점 ⟹ 용포교 (8.0 Km) 미기교 아래로 흐르는 내린천을 뒤로하고 걸어왔던 길을 되돌아가서 삼거리에서 이정표를 보며 안내센터로 향했고 단월정(湍月庭) 입구를 지나 내린천변을 걷다가 계곡을 따라 산길로 진입 국유 임도를 걸어 올라가다가 이틀 전에 많은 비가 내린 탓인지 맨발로 개울을 건너야 했고 고개를 넘어가 또 개울을 건너야 했다. 그렇게 건너간 개울이 4개나 더 있었고 절골 분기점을 지나서 부터는 산허리에 만들어진 조그만 오솔길을 걸었다. 사유지를 지나 가산동길을 내려가다가 마을 안길을 지나고 숲 속 오솔길을 지나 산길을 내려가서 산을 벗어나 붉게 익은 사과가 매달린 과수원을 지났고 매화동길을 내려가 용포교에 도착하며 1구간 걷기를 마무리 했다.

송계교 ⟹ 후평동 분기점 ⟹ 미기교 (6.0 Km) 지난 이틀간 비바람 몰아치더니 기온이 영하권 가까이 떨어져 날씨가 매우 차가워졌다. 7:30 복정역을 떠난 버스는 9:30 송계교 앞에 내린 우리들은 차가운 날씨에 몸을 움츠리고 미기교를 향해 걷기 시작했고 펜션촌을 지나 내린천 옆 수로를 따라 걸었다. 지난 비에 오솔길에는 낙엽이 수북이 쌓여 있었고 내린천 물도 탁하게 흐르고 있었다. 삭막해지는 늦가을 날에 붉은빛을 발하는 나무를 지나 한동안 내린천과 나란히 걸었고 후평동 분기점을 지나서도 계속 내린천을 보며 걷다가 인삼밭을 지나며 포장길로 진입하여 후평동길을 걸으며 마을 앞을 지났고 김장을 하며 겨울 준비에 바쁜 농가를 지나서 붉은 산수유 열매가 탐스런 달린 나무를 지나 미기교에 도착했다.

백두대간 인제안내센터 ⟹ 하덕교 ⟹ 서호교 ⟹ 용포교 백두대간 인제안내센터를 뒤로하고 미기교를 향해 내린천로를 횡단 기린교 옆 내린천 변을 걸으며 기린면 벽화거리를 지나 방태천을 거슬러 올라가다가 하덕교를 지나 방태천을 내려가서 내린천 제방을 걸으며 기린실내체육관을 지났고 단풍이 들어가는 제방을 걷다가 현5리 창암산책로를 벗어나 서호교를 지나 내린천을 건너가 시냇물에 비쳐진 바위들의 반영을 보면서 걸었다. 따가운 가을 햇볕을 받으며 붉게 변해가는 산을 바라보며 내린천 변을 한참 걸었다.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는 나무 그늘이 반갑게 느껴졌고 개울 건너에 주차된 우리가 타고 온 버스를 보면서 산 속 오솔길을 넘어갔고 왜골교를 지나고 내린천로를 걸으며 상남면 경계를 지나서 내린천을 건너가며 용포교를 지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