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좋은 형제공원 ⟹ 평촌교차로 ⟹ 예당호 출렁다리 ⟹ (4-1코스) ⟹ 평촌교차로 ⟹ 팔봉산 갈림길 ⟹ 예당호 출렁다리 ⟹ 예산역 (18.4 Km) 구름 많은 날씨에 의좋은 형제 공원 입구에서 하차 공원을 뒤로하고 비석거리를 지나 중앙생태공원을 가로 질러 예당저수지 위로 놓인 느린호수길인 데크 길로 들어섰다. 저수지 위를 걸으니 활짝 핀 개나리꽃도 보이고 잔잔한 호수 위 반영은 한 폭의 그림 같았으며 평촌교차로에 있는 구름다리를 지나 호수 위로 피어오르는 아름다운 안개를 보면서 벚꽃 길을 지났다. 예당호 출렁다리에 도착 다리를 건너가다가 전망대에 올라가 사방을 둘러보고 내려와 4-1 코스를 걷기 위해 걸어 왔던 길을 뒤 돌아 걸으니 또 다른 모습이 보였고 평촌교차로에서 평촌초등학교 앞을 지나 팔봉산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