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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랑길 23코스 (운남버스정류장 ⟹ 봉오제버스정류장)

운남버스정류장 ⟹ 저동마을회관 ⟹ 송현4리 마을회관 ⟹ 송현마을회관 ⟹ 조금나루 ⟹ 낙지공원과 노을길 야영장 ⟹ 봉오제버스정류장 (19.5 Km) 10:20 운남버스정류장을 출발 운남 시가지를 지나서 운남농협 옆 골목길로 들어갔으며 저동길을 따라 저동마을로 진입했고 저동마을회관을 지나서 저동앞들판을 지났다. 조금나루해수욕장을 향해 걸으며 이슬비 속에 해안 방죽을 걷다가 물구덩이를 빠져나가서 논둑을 걷는 동안에 내리는 비는 폭우로 변했으며 양파밭과 마늘밭 사이를 지나 두곡길을 걸어서 마을을 벗어났다. 빗방울이 잦아들었고 금계국 꽃이 반기는 공항로 변을 걸었으며 송현보건진료소 앞을 지나 조금나루길을 걸으며 송현4리 마을회관을 지났다. 송현길로 들어섰고 송현마을회관을 지나 해안가를 걷다가 조금나루 표지석을 지..

서해랑길 2023.06.02

서해랑길 22코스 (영해버스정류장 ⟹ 운남버스정류장)

영해버스정류장 ⟹ 이기촌마을 ⟹ 농장마을 ⟹ 운남버스정류장 (12.2 Km) 대중교통을 타고 집을 떠난지 9시간 30여분 만에 도착한 7:30 영해버스정류장에서 하차 22코스 종점을 향해 골목길로 들어섰고 새 소리에 쳐다본 처마 밑에는 22코스 시작점을 알리는 표지판이 붙어 있었으며 영해마을을 벗어나 들판으로 나가니 누렇게 익어가는 보리밭 너머에서는 수확한 양파를 차에 싣고 있었고 언덕을 넘어가 해안가 방죽을 보면서 영해로를 걷었고 서해랑길 안내 표식을 따라 모내기를 마친 논둑을 걸었으며 익어가고 있는 보리밭 사이 길을 걷기도 하면서 도원길을 지나갔다. 운해로를 걸으며 공항로 아래를 지나서 해운사를 향해 걸어갔다. 고개 너머로 펼쳐진 바다를 보면서 야자수가 늘어선 길을 지나 땅앞로를 걷다가 이기촌마을을 ..

서해랑길 2023.06.02

서해랑길 22코스 출발지 찾아가기

집사람이 코로나에 걸려 좋은사람들과 함께 걷지 못했던 서해랑길 22코스 출발지로 가려고 고속버스터미널에서 23:55 출발하는 목포행 심야버스를 타고 익일 3:30에 목포터미널에 도착하여 5:00까지 목포터미널에서 TV를 시청하다가 나오니 어둠이 걷히는 하늘에는 검은 구름들이 많았고 터미널 앞 버스정류장에서 무안버스터미널 가는 200번 버스를 기다리니 5:17에 도착한 버스에는 무안으로 농사일을 도우러 가시는 분들로 만원이었다. 만원인 버스는 무서운 속도로 무안터미널까지 달려서 5:50에 터미널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텅 빈 무안터미널로 들어갔고 무안군내 버스 시간표를 보니 6:50에 영해로 출발하는 버스를 기다렸다. 8번 홈에서 6:50에 도착한 버스는 나를 태우고 무안군 관내를 돌고 돌아서 7:30에 영해..

서해랑길 2023.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