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섬을 다녀오려고 1박2일 일정으로 신안으로 향했고 가는 길에 무안 노을길 야영장 캐러반에 짐을 풀고 낙지공원과 해변을 둘러보았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일몰도 보았고 야경도 볼 수 있었다. 다음날 해무에 묻혀 있는 낙지공원을 뒤로하고 1004의 섬 신안군으로 들어섰고 기동삼거리 천사의 보금자리를 지나 퍼플섬 주차장에 도착하여 반월도로 들어가려고 매표소를 지나 물 빠진 퍼플교를 건너갔다. 반월도에 도착 전동카트를 대여 받아 섬 외곽을 둘러 본 다음 박지도로 가는 퍼플교를 건너 가 박지도를 지나서 두리도로 나가는 퍼플교를 건너 두리 선착장을 지나며 반월도로 향하는 퍼플교가 밀물로 떠오르는 모습을 보며 주차장에 도착 귀가 길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