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이스탄불로

yabb1204 2020. 3. 11. 20:26

 

산토리니 공항에서 7:10 출발하는 아테네행

여객기를 탑승하려고 6시에 숙소를 출발해서

6:15 공항에 도착 짐을 부치며 이스탄불까지

가는 티켓을 수령하고 3번 게이트로 이동했다.




 

먼동이 터오는 공항 활주로에서는 여객기에

화물을 싣고 있었으며 승객들은 게이트를 빠져나가

트랩을 밟고 비행기로 올라섰다.





 

좌석에 앉으니 승무원들이 젤리를 나누어주었고

잠시 후 비행기는 활주로 박차고 떠올라

구름을 뚫고는 붉은 태양 아래로 날아올랐다.





 

30여분이 지나니 아테네 공항에 도착하려고

바퀴를 내려놓고는 비에 젖은 활주로를

미끄러지듯 내렸고 비행기에서 내려서는






 

올 때와 같이 우리 수화물이 방치될까봐

찾는 곳으로 갔더니 다행히 우리 짐이

안 보이기에 안심을 하고 이스탄불행

게이트를 찾아 이동하여 대기했다.




 

게이트에서 대기하고 있으니 승무원이

티켓을 확인하더니 터키항공 티켓으로

교체해주었고 비행기에 탑승 이스탄불에

도착 입국신고를 마치고 호텔에 부탁한

셔틀 차를 타고 1시간여를 달려 도착했다.






 

호텔은 생각보다 깨끗하고 친절하며

서비스가 좋았고 짐을 풀고는 근처 한식당을

찾아 김치찌개로 느끼한 식사로 겪었던

어려움을 다소나마 해소할 수 있었다.






 

식사 후 숙희씨를 호텔로 데려다주고

탁심광장으로 나와 비에 젖은 광장 풍경을

돌아보는데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데도

우산을 쓰고 다니는 사람이 적었다.




 

탁심과 관련된 홍보 전시물들을

둘러본 다음 공원을 가로 질러

호텔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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