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해파랑길 33코스 (묵호역 ~ 추암해변)

yabb1204 2018. 12. 25. 19:11

묵호역 사거리에서 자전거길을 따라 골목길로 들어서

철길과 나란히 걸으며 한섬해변을 향해 걸었다.

부곡동 해안숲을 지나 묵호항을 돌아보니

어둠을 밝히는 불빛들이 빛나고 있었으며

 









철뚝길 건너 큰길로 올라서니 어둠이 찾아왔기에

쉴 곳을 찾아 주변 숙소를 찾았다.

 


1박을 하고 도로변 솔밭 사이를 걸었고

데크길을 지나 동해역을 향해 걸었다.

동해 체력단련장을 지나니 동해역이다.

 







추암해변 7.15 Km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걸어가니

비포장 길인 농로가 나오고 철로 변을 따라 걷다가

다리 아래를 지나 찻길을 건너니 하천길이 나왔다.

 








하천변을 따라 걸으니 전천과 송정해변 옛 모습을

담은 사진을 보았으며 호해정을 지나 철조망 옆으로 난

오솔길을 지나 동해하수종말처리장을 관통

 














큰 길을 한참 걸어 추암조각공원에 도착 조각품도 보고

바다열차가 달리는 추암역을 지나 추암해변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