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일정 중 맛사지가 있는데 1시간짜리 전신 맛사지였다.
난 전신 맛사지를 받아본 적은 없었지만
숙희씨가 캄보디아 여행 시 전시 맛사지를 받아보니
피로가 풀리고 좋다는 의견에 맛사지를 받기로 했다.
가이드가 맛사지 장소에 와서 1시간짜리 말고
70위엔을 더 내고 1시간 30분짜리로 받는 것이 어떠냐 한다.
일행들은 맛사지를 좋아해서
매일 밤 호텔로 맛사지사를 초청하여 받는 사람들
당연히 좋다고 하며 우리들의 의사를 묻는다.
함께 움직이는 처지에 좋다고 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서 끝났다.
1시간 30분 과정을 한것 같지 않았다.
가이드 들어와서 서둘란다.
금면왕조 관람 시간에 늦는다고~~~
아니 공연에 맞추는 것이 가이드의 의무이건만~~
맛사지 시간 늘릴 땐 언제고 늦었다고 서둘라니 참~~
가이드의 기본 상식이 부족한 사람처럼 보인다.
결국 맛사지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금면왕조 관람시간 만 늦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