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4명이 홍제역에서 만나 백련산으로 향했다.
백련산 초록숲길을 걸어 오른다.
맞은편으로 북한산이 선명하게 보이고 정상에선 인증사진
은평둘레길을 돌고 돌아서 내려와
안산 자락길로 향한다.
연희 숲속 쉼터를 지나고 정을병 문학비도 보면서
추운 겨울 날씨를 이겨 보려 애쓴다.
메타쎄콰이어길을 지나고 자작나무 숲도 지나
눈과 얼음이 깔린 산길을 조심조심 걷는다.
무악정에서도 인증하고 해 넘어가니 추위에 몸만 움추려진다.
하산하여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을 외부에서 둘러보고
안내판을 읽어본 다음 독립문 주변 돌아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