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희방

Two 숙이(제주도 4박5일)

yabb1204 2016. 11. 28. 19:50

Two 숙이가 제주도를 4박5일 함께하기로 했다.

1시가 넘어 공항에 도착

점심 식사하러 도두항에 있는 해녀와 바다로 갔다.

예전에 운영하시던 해녀는 없고 젊은 주인이 우릴 맞는다.

 

점심식사 후 인근에 있는 이호테우해변을 걸어본다.

빗방울이 뿌리기에 노을 무인카페를 찾아 차를 마신 후

첫날 일정을 마무리 했다.

  

  

다음날 어제 비 내렸으니 혹시나 하고 엉또폭포를 찾았으나

폭포수는 없고 마른 절벽이 우릴 반겼다.

엉또폭포를 둘러보고 안덕계곡으로 향했다.

  

  

물안개가 뿌려진 안덕계곡을 거슬러 오르며

주변 풍광에 감탄을 하면서 대명포구에 있는

박수기정 절벽을 보러 이동하였다.

  

  

박수기정 주변에서는 낚시꾼들이 고기 낚기에 바쁘고

우린 주변 경관 구경에 빠져 있다가

허기를 느끼며 피자리아로 들어가 점심을 해결한 후

  

  

포구 주변에 있는 등대를 돌아본 다음

중문 주상절리를 찾았다.

주상절리를 나와 법환포구로 향했다.

  

 

  

법환포구 구경을 마치고

제스토리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내부를 돌아보며

둘쨋날 여행을 정리했다.

  

 

  

세쨋날은 외돌개로 향했다. 선녀탕과 외돌개를 구경하고 나서

칠십리시공원에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천지연폭포도 내려다보고 갤러리에서 해녀 관련 작품도 보았고

  

 

 

  

새연교를 건너면서 한라산도 돌아보고

새섬 산책로를 따라 주변 경관을 즐기며 걷는다.

새섬을 돌아나와 서귀포 패류화석도 구경하였다.

  

  

점시식사 후 큰엉해안경승지로 향했다.

주변 경관과 신영영화박물관 주변을 돌아보며

추억 만들기에 바빴다.

  

 

  

돌아오는 길에 소천지를 들러

멀리 한라산을 배경으로 찰칵!

주변 경관과도 함께 기록를 남겼고

  

  

소정방폭포를 찾아 돌아보노라니

해는 저물어가기에 일단 집으로

  

  

넷쨋날이 밝으니 은숙씨 친구 혜숙씨가 찾아와

함께 용머리 해안을 방문했으나

만조로 관람을 못하고 하멜 선박을 둘러 본 다음

  

  

마라도행 배를 타기 위하여 송악산으로 향했다.

배 타는 시간이 남았기 송악산을 산책하고 내려오니

승선 시간이 되어 배를 타고 마라도로

  

  

마라도에 도착 짜장면을 먹고 나서 일주도로를 따라

여유로운 산책을 하고 마지막 배를 타고 송악산으로 나와

제주시에서 저녁으로 육회비빔밥을 먹고 혜숙씨와 헤어져

서귀포로 돌아와 제주도 철수를 대비해 짐을 쌌다.

  

  

다섯째날 제주 떠날 준비로 아침부터 부산하게 움직였다.

짐을 싸고 콜택시를 불러 월드컵경기장으로 가서 공항버스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