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을 구경하려던 영실은
장모님의 위독하다는 연락을 받고 다녀오는 동안
우리가 산을 올랐을 때는 이미 헐벗은 뒤 ~ ~
아랫동네 날씨만 생각하고 가벼운 옷차림으로 올랐으나
영실 입구에는 이미 얼음이 얼어 있었고
바람은 제법 차거웠다.
늦가을에 바라보는 병풍바위와 영실기암도
윗세족은 오름에서 바라본 한라산도
다양한 모습의 바위들도 우리들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단풍을 구경하려던 영실은
장모님의 위독하다는 연락을 받고 다녀오는 동안
우리가 산을 올랐을 때는 이미 헐벗은 뒤 ~ ~
아랫동네 날씨만 생각하고 가벼운 옷차림으로 올랐으나
영실 입구에는 이미 얼음이 얼어 있었고
바람은 제법 차거웠다.
늦가을에 바라보는 병풍바위와 영실기암도
윗세족은 오름에서 바라본 한라산도
다양한 모습의 바위들도 우리들의 시선을 고정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