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북경 자금성

yabb1204 2012. 9. 30. 15:03

 

  천안문을 지나 조금 들어가니 또 하나의 문이 나온다.

  이곳부터는 자금성이란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금성과 천안문이 따로 있는 줄 알지만

  자금성 앞에 천안문이 있다고 한다.

 

  자금성은 우리나라의 광화문이나

경복궁의 규모에 비하여  상당히 크다.

  하긴 북경시의 면적이 서울시의 24배란다.

  땅도 넓고 사람도 많으니 크고 넓게 짖는 것이 당연하다.

 

  자금성은 9,999.5칸이란다.

  10,000은 하늘에 계신 천제만이 가질 수 있는 것이란다.

 

자금성 내부에는 나무들이 식재되어 있지않고,

벽돌로 5미터 깊이까지 포장되어있단다.

이유는 자객들이 지하로 침입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란다.

자금성 앞에는 두 마리의 사자상이 이 있는데

암컷 사자상은 새끼 사자를 앞발로 누루고 있고

수컷 사자상은 둥글게 생긴 공을 밟고 있다.

암컷은 자식을 키우니 수컷은 정치만 하라는 의미란다.

 

 

수방용 물항아리

성 외곽에 황제가 좋아하는 나무를 식재하였다.

황제가 쉬면서 자금성을 내려다 보던 정자

자금성 후문 외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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