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계를 떠나는 우릴 배웅하듯
파란하늘에 흰구름이 점점이 흘러가고 있다.
그러나 그도 잠깐 장사까지 가는 길에 흐렸다 비오다 했다.
장사 열사공원에 도착했을 땐 부슬부슬 비가 오고 있었기에
관람을 포기라고 주변 마트에 다녀왔다.
공원을 떠나 임시정부 청사가 있던 곳으로 향했다.
청사는 골목 외진 곳에 위치해 있어
큰길에서 한참 걸어서 들어갔다.
어두워 도착한 청사에는 근무하시는 분들은
늦게까지 일일이 유물과 관련 설명을 해주고
활동사에 대한 비디오도 방영해주고 있었다.
청사를 방문한 후 저녁식사를 위해 식당으로 이동했다.
저녁식사는 BBQ 란다. 가보니 브라질식 바비큐란다
식사를 마친 후 공항으로 가서 티켓팅을 하고
공항 검색대로 입장하니 가이드와 작별할 시간이다.
보안 검색대를 지나고 출국절차를 밟은 후
인천행 비행기에 탑승하기 위하여 게이트에서 기다린 후
보딩을 하고 기내식을 먹은 후 잠을 청했다.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새벽 4시 20분 짐을 찾은 후
공항에서 나와 각자 집으로 헤어졌다.
성남행 첫차는 5시 40분인데 버스가 도착하니
그 아침에 어디서들 왔는지 승차 인원이 꽤 많았다.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유럽과 발칸반도 여행 (1 ~ 2일차) 잘츠캄머굿, 할슈타트 (0) | 2017.11.09 |
---|---|
대한민국임시정부 연혁 (0) | 2015.06.04 |
시부거리 (0) | 2015.06.04 |
백룡엘리베이터 하강 (0) | 2015.06.03 |
원가계 (0) | 2015.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