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계여행 마지막날이 밝았다.
짐 싸서 질질 끌며 버스에다 실었다.
그런대로 괜찮은 식사를 제공해준 호텔을 뒤로하고
인근에 있는 시부거리로 향했다.
한창 공사 중이란다.
원주민도 안보이고 관광객도 안보이고 우리만 헤메고 있었다.
시부거리를 잠시 둘러보고 진주상점에 가기 위해
소수민족 박물관 앞에서 하차하여 상점으로 들어갈 때
가이드 왈 저기 보이는 곳이 백장협입니다.
백장협은 차량으로 보는 관광입니다 한다.
연일 보면서 다니던 백장협 원거리 풍경 그래 멋있다.
진주가게에서는 게르마늄으로 만든 제품을 팔고 있었으나
관심은 없고 참 세세한 조각품이 있어서 찰칵
가게를 나온 후 라텍스침대가게에서 한 90여분을 죽인 후
점심식사하러 옆에 있는 식당으로 이동했다.
점심식사 후 한약방에 들려서 맥들 짚어본 후
드디어 장가계를 떠났다.
그동안 계속 찌푸리던 날씨는 화창하게 해까지 웃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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