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떠나는 장거리 여행
5. 14. ~ 5. 19.까지 4박 6일 중국 장가계로 떠난다.
공항버스를 타고 인천대교를 건너가는데 해무가 내려앉고 있었다.
18시에 인천공항 3층에서 노랑풍선 카운터에서 안내사항을 듣고
아시아나 항공사에서 티켓팅과 수화물을 부친 후
보안 검색과 출국 신고 후 보딩 게이트로 이동 휴식을 취했다.
21시가 지나서 장사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고
비행기는 깨끗하고 각종 기기가 전면에 부착되어 편리했다.
3시간에 걸친 비행 후 장사공항에 도착하였을 때는 한 밤이었다.
지난 여행 시 일행 중 한사람의 수화물이 도착치 않아 지체됐는데
이번에도 일행 중 한 분이 비행기에 소지품을 안 갖고 내려 지체됐다.
어두운 장사공항을 뒤로하고 우리가 묶을 호텔에 도착하여
방 배정을 받고 간단한 무사 입국파티 후 잠자리에 들었다.
아침 식사 후 장가계로 출발하기 위하여 호텔을 나서니
분주히 오가는 자동차와 주변 환경이 나를 반긴다.
잎으로 장가계 여행을 함께 할 버스를 타고
장사시를 동서로 나누는 상강을 건너 장가계로 가는 동안
밤 비행으로 인한 피로가 몰려와 잠을 청해 본다.
장가계로 가는 5 시간 동안 거센 비바람이 몰아치다
가랑비가 흩날리다 하면서 두 차례 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한 후
점심을 먹으러 도착한 장가계 흥부네집 식당 날씨는 흐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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