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모임에 용범이가 몸이 안 좋아 산행 대신
덕수궁을 산책하기로 했다.
11시 덕수궁 앞에 도착하니
수문장 교대식을 하고 있었다.
안내방송에 의하면
11시, 오후 2시, 3시에 30분씩 거행한다고 한다.
입장료는 1000원으로 저렴하였다.
가을에 처음 들어온 덕수궁의 가을 풍경은 아름다웠다.
날씨는 구름이 많아 흐리고 쌀쌀했지만 ~~
많은 관람객들이 있었다.
안내문을 읽어보니 덕수궁 이 경운궁이었다는 사실
몰랐던 지식도 얻는 기회가 되었다.
가을 정취를 느끼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걸어본
경운궁의 모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