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서울풍물시장으로 가족 나들이에 나섰다.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영주차장에 차를 파킹하고 시장으로 go go
다양한 물품을 구경하다가
서연이 모기장과 자전거 용품 등을 구입했다.
잊혀졌던 다양한 물건들을 구경하며
내가 사용하였던 물건들이
어느새 골동품으로 변해가는 것을 보니
나도 서서히 골동품이 되어가나 싶다...
창문 넘어 학창시절 다녔던 동대문 도서관이 눈에 들어 온다.
어렴푸시 학창시절의 추억이 뇌리를 스치고 지나간다.
아련히.....
저도 둘러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