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이야기

싱싱한 채소

yabb1204 2013. 6. 27. 17:54

지난 주 성남 애들에게 싱싱한 푸성귀를 먹이고 싶어

상추 쑥갓 고추 당귀 등을 뜯어 갖고가서

함께 맛있는 저녁식사를 했었는데

 

5일 만에 밭에 가보니 그새 또 많이 자랗다.

상추가 모자를 것 같아 씨를 뿌렸는데

제법 잘 자라고 있었다.

 

어느덧 옥수수는 숙희씨 키를 넘고 있었고

방울토마토도 제법 많은 양이 매달려 있었으며

양배추도 속에 갈구가 앉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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