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0주년을 맞아 식사와 겸해서
야경을 보러 롯데백화점 주변으로 향했다.
저녁은 회현역 사거리에 있는
그로브라운지에서 하기로 했다.
식사 시 주차가 4시간 허용된다고 한다.
레스토랑은 깔끔하고 음식도 정갈스러웠으나
겨울 날씨에 찾기에는 실내가 써늘했다.
너무 높은 천장 탓이겠지만
외부 출입문 옆에 있는
식당명 그대로 라운지에 설치되어서 ...
식사 후 신세계 백화점 앞을 지나
롯데 백화점을 거쳐서
시청 광장을 통과하여
동아일보사 앞에서 광교 쪽으로 해서
명동 입구을 지나
차을 주차한 그로브라운지로 돌아왔다.
롯데백화점 주변은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었으나
시청 주변과 광화문은 조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