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월 센터 ⟹ 중군마을 ⟹ 수성대
⟹ 배넘이재 ⟹ 장항마을 당산 소나무
⟹ 서진암 입구 ⟹ 중황마을 ⟹
상황마을 ⟹ 경남 함양군 등구재
⟹ 창원마을 당산나무 ⟹ 금계 (20.5Km)
지리산 둘레길을 걸으려고
새벽에 일어나 간편식으로
아침을 해결하고는 전철을 타고
죽전정류장에 도착
예정시간보다 늦게
도착한 버스에 올라탔다.
늦게 도착한 버스는
예정시간과는 관계가 없는 듯
기존 페이스를 유지하며 달렸고
10:45이 지나서야 인월센터 인근
도로에서 하차를 시키고는
훌쩍 떠나버렸다.
버스에서 내리니 바람이 제법
쌀쌀하게 불어왔으며
인월센터 앞을 지나
3구간 시작점으로 이동
람천 변을 따라 이동했다.
중군마을을 지나
백련사 삼거리에서 산쪽으로 이동하니
트랭글 따라가기가 코스를 벗어났다는
알림이 있었으나 무시하고 산길로 넘어갔다.
산길을 내려오니 두 갈래 길이 합쳐졌고
코스를 따라 걷다가 데크 아래로 내려가
1박2일 촬영장소란 현수막이 있는
수성대 세번째 쉼터를 지났다.
산 속 오솔길을 따라 올라가
배넘이재를 지나며
급하게 내려서기도 하면서
장항마을 당산 소나무 앞에 도착
스탬프도 찍었으며
장항교를 건너 마을을 벗어났다.
지리산 감식초공장 앞을 지나
임도를 따라 산속으로 들어갔고
서진암 입구부터는 산길을 걸었다.
산길을 벗어나 임도를 걷다가
중황마을 쉼터를 지났고
산 아래로 펼쳐진 마을 향해 걷다가
중황마을 지나면서 등구재로 향했다.
배정교를 건너 임도를 따라 걸으며
상황마을을 지났고
등구재로 올라가며 펼쳐지는
다랑이 논들을 보면서
헉헉 가쁜 숨을 몰아서면서
등구재에 올라섰더니
이제부터는 경남 함양군이라는
안내문을 읽을 수 있었다.
등구재를 지나 내려가다
오솔길로 들어섰고
한동안 가파른 내리막 길을 걷다가
임도를 걷게 되었고
굽이굽이 돌아 내려가면서
창원윗길을 걸었고
둘레길 이정표를 따라 걸어가니
또 코스이탈이라는 알림이 울어서
코스를 따라 내려가면서
창원마을을 벗어나고 있는데도
당산 나무를 찾을 수가 없어서
내려갔던 길을 2키로 정도를 되돌아 가
이정표 방향대로 걸어가니 바로
당산 나무를 발견할 수 있었고
데크 가운데 길로 내려가
창원산촌생태마을을 지나고
창원아랫길을 따라 내려가다가
코스를 이탈하여 큰길로 이동
17:45 출발시간에 맞춰
금계마을 입구에 도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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