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파랑길 38코스(적량버스정류장 ⟹ 창선교)

 

1박을 하고 6:40 적량해변을 향해 출발했으며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니 해가 떠오르고 있었다.

적량버스정류장 ⟹ 장포마을 ⟹ 추섬공원

⟹ 창선교 (12 Km)

 

적량버스정류장을 떠나 대곡마을로 향했고

그 사이 해는 제법 높이 떠올라 있었다.

적량항을 되돌아보면서

대곡마을로 들어섰으며

마을회관을 지났다.

공사중인 남해 힐링빌리지 앞을 지나

장포로 향했으며

장포회관 옆길로 올라가

마을을 지나고 산길을 지나

차도로 올라가 걸었다.

임도를 따라 보현사 방향으로 걸었고

가끔은 바다를 보기도 하면서

소나무 숲길을 천천히 걸었다.

앙상한 가지만 남은 나무들 사이를 걷다가

푸르름이 있는 임도도 걸었고

솔밭을 한참은 걸은 듯 싶었다.

추섬 1.2 Km

 

부윤 2리 마을을 벗어나 해안가를 걷다가

 

계단을 올라가 추섬공원을 거닐었으며

정자에서 잠시 휴식를 취하며 쉬다가

계단으로 내려가

추섬을 벗어났고

당저마을을 지나

3번 국도를 걸으며

죽방렴이 놓인 바다를 내려다보면서

지촉마을비를 지났다.

창선교를 바라보며

창선교를 건너니

농협하나로마트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