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파랑길 40코스(천하몽돌해변 입구 ⟹ 물건마을 버스정류장)

 

1박 2일 여정으로 떠난 남파랑길

천하몽돌해변 입구 ⟹ 남해편백자연휴양림 ⟹ 내산저수지

⟹ 독일마을 ⟹ 물건마을 버스정류장 (17 Km)

 

11:40 천하몽돌해변 입구에서 하차하여

41코스 시작점을 뒤로하고는 마을길로 들어서서

가마봉을 바라보며 산을 향해 올랐다.

상수도보호구역인 천하 저수지를 지나서

임도를 따라 물건리로 향했고

국유 임도를 따라 올라가며

지나온 마을을 돌아보면서

오르막길을 따라 계속 올라갔고

언덕 위 전망대에 올라

주변을 돌아보고는

휴양림 방향으로 내려갔고

임도 순환 삼거리에서

리본 방향으로 이동하니

길을 잘못 들었다는 경고음에

휴양림으로 내려갔다.

산림복합센터를 둘러보았고

휴양림 입구로 나오는데 휴양림 관리인이

남파랑길 코스에서 휴양림이 빠지고

산길로 조정되었다고 안내하고 있었다.

내산저수지 변을 따라 이동하였으며

나비생태공원 앞을 지났고

내산저수지를 벗어나

금암로를 걸었고

내산마을을 통과하였으며

화천을 따라 걸으며 곳곳에 서있는

이야기가 적힌 안내판을 읽었고

냇가를 따라 내려갔다.

억새풀로 채워진 냇가를 지났고

내산리를 관통하는 화천을 따라 걸었으며

수변공원을 지나고

음지교를 건너서 독일마을로 올라갔다.

독일마을로 올라가

전시관 앞을 지났고

전망대에서 마을 전경을 보고는

내려오다가 마을 가게에서

1병에 1만원하는 맥주 3종을 구입

목을 축이며 휴식을 취하고 나서

마을을 내려왔으며

넘어가는 물건항을 보면서

물건마을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며

40코스 걷기를 마쳤다.

물건리 식당가는 화요일 휴무인 곳이 많은가보다

문을 연 돌담식당(☏ 055-867-2056)을 방문

멸치쌈밥에 반주를 겸했고 깔끔하고

친절한 인상에 내일 또 방문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