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량마을에서 동진하여 창선파출소로 향했다.
생산량이 전국 최대인 고사리 산지를 지나려고
적량 해비치마을을 떠나 골목길로 들어섰고
산길을 오르니
지천으로 고사리들이 보였다.
고사리밭 사이 농로를 걸으며
펼쳐지는 바다 풍경은 덤이었고
산길을 지나면
바다와 어우러져 펼쳐지는 고사리밭
고사리밭 사이 길을 오르내리며
낙엽으로 덮여진 숲길도 걸어가면서
고사리밭을 지나고 또 지나 걸어
가인 천포마을 지났고
해안가 길을 걸어가다가
가인마을로 들어서서
마을회관을 지나 언덕길을 올랐고
이어지는 고사리밭 사이 길을 걸으며
식포로 가는 고사리밭길을 올라갔다.
산을 넘으며 고사리밭길을 걸었고
고사리밭 사이 급경사로를 따라 내려가
식포마을 지났다.
계속 이어지는 고사리밭길을
걸으며 억새밭도 지났고
산을 넘어
동대만 제방을 걷다가
3번 국도변을 따라 걸어가며
동대만 간이역과 승마장을 지나
3번 도로 굴다리를 빠져나가
창선파출소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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