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찜질방 소양강 둘레길을 빠져나오니 비가내리기 시작하고 오후 6시가 넘어가면서 날이 어두어졌다. 당초 찜질방에서 1박을 하려고 했기에 홍천까지 내달았다. 도착하니 오후 11시였다. 찜질방에서 자 본족이 없는 나로서는 모든 환경이 낯설고 이색적이었다. 샤워 후 찜질방에서 사우나를 하고.. 자전거여행 2013.04.30
소양강둘레길 인제읍을 빠져나오니 소양강 둘레길이 나온다. 둘레길을 따라 저전거 여행을 해봤다. 처음에는 호기스럽게 자전거를 들고 길을 걸었다. 점점 깊은 산속으로 들어갈 뿐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길이 없다. 그 바람에 6.2Km라는 거리를 자전거를 끌고, 들고 걸었다. 30분이며 넘을 수 있었던 인제.. 자전거여행 2013.04.30
미시령을 오르며 인제로 접어드는 길목에서 미시령 표지석을 담아본다. 미시령을 내려와 점심을 먹고 자전거 길을 따라 가다가 용대리마을을 배경으로 개울에는 휘귀한 모양의 돌과 산에는 화사한 진달래가 반겨준다. 개집형태로 만들어진 적사함도 있었다. 인제읍 시가지로 들어서니 인제 8경 중 하나인.. 자전거여행 2013.04.30
자전거여행 1(속초을 떠나며) 속초에서 성남까지 자전거로 가보려는 생각을 언젠가부터 하고 있다가 실행에 옮겼다. 준비물은 간단하게 카메라와 휴대폰 그리고 간단한 간식거리 집을 나서니 봄바람이 살살 불고 있었다. 울산바위가는 길에 벚꽃은 다 지고 새잎이 많이 나와 있었다. 미시령을 오르다 울산바위를 찍.. 자전거여행 2013.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