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이 이야기

화담숲

yabb1204 2015. 11. 8. 13:18

깊어가는 가을 서연이와 단풍구경 간다.

곤지암에 있는 화담숲을 찾아서

화담숲 입구에 가니 주차장을 안내해준다.

 

차를 주차하고 리조트 순환열차를 타고

중간에 내려 리프트로 갈아타고 단풍구경하다

내려서 언덕길을 오르니 매표소가 있다.

상당히 많은 관람객들이 줄을 서있었다.

 

정돈된 길을 따라 유모차를 밀며 산기슭을 돌며

형형색색 수놓은 자연을 경관을 보며

우리 주변 가까이에 이런 곳이 있었구나!

 

이끼숲을 지나 단풍구경하며 오르다

모노레일 탑승 시간에 맞춰 승차장으로 이동했다.

서연이도 모노레일 창밖으로 펼쳐지는 광경을 보며 오른다.

하차장에 도착하여 산을 내려오다 쉼터에서 물장난을 즐긴다.

 

가까이서 새들도 접하고 낙엽을 밟으며 뛰어보는 서연이

다람쥐 모형 동산에서는 다람쥐와 대화도 하고

가을을 마음껏 즐겨본다.

 

내려오며 가을벗나무도 보고 미스김 라일락의 유래도 읽어본다.

노란 국화가 도열한 길을 따라 하산하여

내려온 가을 산을 되돌아보며 집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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