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ne

추억의 거리

yabb1204 2013. 9. 17. 00:45

친구들과 교보빌딩 근처에서 만나

홍어 안주에 막걸리를 얼큰하게 마시고

 

성필이가 사직단을 보러 가잔다.

용범이는 내가 뛰어놀던 곳인데

볼 것이 없다고 거절하는 가운데

 

나의 동조로 사직공원을 방문했다.

예전에는 공원이었던 곳에

사직단 보호시설을 정비하고

주변에 있던 수영장 등은 철거하고

어린이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이 건립되었다.

 

 

 

 

사직단을 구경하고 나서

영천시장을 구경하다가

국밥집에서 순대국에 술을 마시며

학창시절을 회상하며 많은 추억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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