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ne

가람이 방문

yabb1204 2013. 5. 4. 18:37

어제 저녁

서프라이즈 가람이 내외가 왔다.

막연하게나마 어버이날이 가까워지는데

주말을 맞아 다녀가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로 왔을 때는 무척이나 반가웠다.

숙희씨도 무척 반가운 듯 싶다.

 

늦은 시간 시장을 보고 나서

오랜만에 4식구가 상에 둘러앉아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면서

식사를 마쳤다.

 

행복이란

별 것도 아닌 이런 것이란 생각 속에

찿아와준 아이들이 반갑고 고마웠다.

 

주영이 뱃속에서 자라고 있는 태아도

건강하고 튼튼하게 잘 자라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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