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서 경주에 벚꽃이 활짝피고
날씨 짱이라는 문자가 달리는 것을 본 숙희씨
주말에 비가 오면 벚꽃이 떨어지니
경주 보문정 벚꽃을 보러가자고 하기에
속초 날씨는 흐렸지만 길을 나서기로 했다.
동해고속도로를 타고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제법 많은 비가 내리기에
바다가 보이는 동해 휴게소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간단한 식사와 커피를 마셨다.
경북지역으로 들어가니 비는 그치고
하늘은 많이 흐렸다.
경주 보문정에 도착하니 날씨는 흐리고
어둠이 내리기 시작했으나 그래도 내일 날씨를 모르니
보문정 주변에 핀 벚꽃을 기록에 남겼다.
다음날 날씨가 진짜 짱이다.
주변에서 사진을 촬영하고는
주상절리로 유명한 해안가
찾아 가는 길에 감은사지도 둘러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