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2. 6. 새벽
어제 늦은 밤 창밖을 보니 눈이 살며시 와있어
확인 차 1층 출입구까지 나가서 눈이 내리는 지
확인하고 들어왔다.
속초에서 드디어 눈이 내리고 있었다.
단지 아쉬운 것이 밤에 내린다는 것이다.
그렇게 기다리던 눈인데~~
내일 청초호로 아침에 사진 찍으러 가려고 하는데
잠이 오지 않는다.
잘못된 습관으로 인하여
서서히 고생문이 열리는 것이 아닌가 걱정이 앞선다.
안오는 잠을 애써 자지않고
한밤에 글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