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역 ⟹ 양동쌍학시장
⟹ 매월교 ⟹ 쌍학리 임도 입구
⟹ 세하마을 ⟹ 일신2리회관
⟹ 구둔역 ⟹ 일신역 (14.9 Km)
오랜만에 평해길을 걸으려고
여주역으로 이동
11:10 988-2번 양동역행 버스를 타고
12:10 양동역에 도착했다.
점심을 먹고 12:40 양동역을 출발
양동쌍학시장을 지나고
학둔지아랫길을 걸어서
양동면 시가지를 벗어나
석곡천을 제방을 걸으며
매월교로 향했다.
석곡천에 놓인 상록다리를 건넜고
매월교 아래를 통과하여
매월천을 따라 올라가면서
매월 임도 입구를 지나
쌍학리 임도 입구로 향했으며
찔레꽃 향기가 진동하고
탐스러운 수국꽃을 보면서
임도를 따라 걸어 올라갔고
임도 출입 차단봉을 지나서
뜨거운 태양 아래를 걸었다.
산허리가 잘리고
잘린 나무들이 쌓여 있는 곳을 지나
산길을 계속 올라갔으며
국유 임도 안내문이 있는
고개마루를 지나서
산길을 내려가기 시작했다.
임도 따라 내려가다가
표식이 없는 삼거리에서
V자로 꺽어 내려갔고
이번에는 안내 표식이 있어
화살표 방향으로 내려가니
길 상태가 거칠었다.
쌍학리 임도 입구를 지나
못저리길을 내려가며
세하마을을 지났고
구둔역으로 가기 위하여
다리를 건너
못저리97번길을 걷다가
물소리길을 따라
산길로 올라갔다.
컨테이너 박스 뒷길은 평해길
앞길은 물소리길 표식이 있었으며
평해길을 표식을 따라 오솔길로 진입
가파른 산길을 올라가
산허리를 돌고 돌았으며
조그만 다리를 건너
U자형으로 산길을
오르내리며 걷다가
물소리길과 만나는 삼거리를 지나
한동안 돌길을 걸었으며
마을로 진입하여
구둔1길을 걸어가며
폐교된 일신분교 옆을 지나고
일신2리회관을 지나 올라가
건축학개론 이제훈과 수지가
손잡고 걸은 촬영지인
구둔역에 도착했고
역사를 나와 구둔역길을 내려가
일신리길로 진입하니
기차가 지나가는 일신역이 보였고
16:30 일신역에 도착하니
버스 시간과 맞지 않아서
17:09 청량리행 ITX 열차를
입석으로 탔으나
차안에서 열차표를 발행하는
차장이 좌석을 안내해줘
청량리역까지 편히 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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