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여강길 1코스 옛나루터길

 

도리마을회관 ⟹ 도리마트 ⟹ 소무산

⟹ 흔암리 선사유적지 ⟹ 우만리나루터

⟹ 강천보 ⟹ 금은모래강변공원

⟹ 현충탑과 영월루 ⟹ 여주역 (19.5 Km)

 

여주역에서 11:45 출발하는 120번

버스를 타고 도리마을회관에서 하차

경기둘레길 34. 35코스를 함께하는

여강길 1코스 옛나루터길을

역방향으로 출발했고

아홉사리과거길이 폐쇄되었다는

안내문을 보고 도리마트를 지나

산길을 오르기 시작했고

한동안 리본을 바라보며

숲속 오솔길을 따라 올라갔다.

뒤에서 쫓아오는 발자국 소리에

잠시 서서 뒤돌아보니

예쁜 새가 뒤를 따르다가

정상 부근에서 숨어버렸다.

 

소무산 정상을 지나

하산 길로 들어섰고

흔암리 방면으로 가는

산길을 만나 내려가다가

여주허브랜드를 지나

선사길을 걷다가

흔암리 선사유적지로 향했으나

선사유적지는 공사로 인해 폐쇄됐다는

안내문을 따라 산길을 내려오다가

선사유적 움집 모형을 둘러보고는

흔암리 마을입구를 지나

강변전원마을로 들어섰고

강가에서 우만리나루터를 향해

산을 넘고 주택가를 지나서

강변에 조성된 산책로를 걸었다.

영동고속도로 남한강교 아래를 지나

우만리나루터에 도착했다.

우만리 나루터를 지나

산길을 오르내리며 걸었고

부라우나루터 이정표를 따라 걷다보니

강천보 이정표가 보이기 시작했고

단현길과 신단1길을 걷다보니

멀리 강천보가 보였다.

강천보를 지나서

금은모래강변공원으로 진입하여

미니어처를 보았으며

갑돌이와 갑순이 마을과

연양동 유적지를 지나

여강길 사무실에 들러

스탬프북을 제출하고

완주증서를 교부 받고는

공원을 벗어나

영월루로 향했다.

현충탑과 영월루를 지나고

상동사거리를 지나서

여주역에 도착하며

여주 여강길 걷기를 끝냈다.